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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속 이쑤시개 발견? 억울한 자영업자의 호소

by 아인포아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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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속 이쑤시개 발견? 억울한 자영업자의 호소
치킨 속 이쑤시개 발견? 억울한 자영업자의 호소

 

치킨 속 이쑤시개 발견? 억울한 자영업자의 호소

치킨 속에서 이쑤시개가 나왔다는 고객 불만에 음식을 회수한 한 자영업자가 "이쑤시개가 깨끗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치킨집을 운영하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참으로 황당한 일을 겪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닭을 찢어서 양념을 넣어 손으로 골고루 무쳐서 정성스레 고객에게 배달했다"며 "그런데 고객이 전화가 와서 이쑤시개가 나왔다길래 사진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황당하게도 우리 집에서는 쓰지 않는 나무 이쑤시개였다"며 "우리는 녹말 이쑤시개만 사용하고 나무 이쑤시개는 아예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깨끗한 이쑤시개, 고객의 의도는?

고객이 이쑤시개가 음식 위에서 나온 게 아니라 음식에서 나왔다고 주장했지만, 이쑤시개에는 양념이 하나도 묻어있지 않았습니다.

A씨는 "한 개 더 먹으려는 속셈으로 그런다는 거 알지만 치사해서 다시 해서 보냈다"면서 "평소 우리 잘못으로 음식을 다시 해주면 먼저 간 음식은 그냥 드시라고 했는데 이번엔 회수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수한 이쑤시개가 너무나 깨끗했다고 재차 강조하며 "혹시나 해서 작업 과정 폐쇄회로(CC)TV를 다시 봤는데 정성스레 만드는 손만 찍혔다"라고 억울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 배달 거지들이 많아졌다", "저희는 녹말 이쑤시개만 쓴다 하며 손절해야 한다", "환불하고 기존 음식 수거 안 할 줄 알고 거짓말한 게 뻔하다", "이쑤시개 너무 새것 아니냐. 깨소금 하나 안 붙어있네", "저도 같은 경험이 있다. 뭐라고 실랑이하기 싫어서 환불해줬는데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자영업자의 어려움

이와 같은 사례는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배달 음식을 제공하는 업주들은 고객의 불만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억울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는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해칠 수 있으며, 자영업자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해결 방안 모색

자영업자들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음식 제조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A씨처럼 CCTV를 설치하여 작업 과정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둘째,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속하고 정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셋째,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음식의 포장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이쑤시개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영업자들의 노력과 더불어 고객의 양심적인 행동도 중요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자영업자와 고객 간의 올바른 소통과 신뢰가 쌓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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